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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물이 있지만 마시면 탈이 난답니다. 전체 수입의 3분의 1이 물을 사는데 사용됩니다. 그나마 수입이 있어야 하겠지요.
수입이 없으면 물을 사는데 전재산을 사용하고 나머지를 포기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지 못하면 목숨이 위험하니까요.

여기 이곳, 살기 좋은 곳에서 무엇하나 부족한 것 없는 곳에서 살다보니,
풍족한 것에 감사하기보다는 부족한 것을 불평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도미니카의 상황을 알고 나서, 마실 물을 노력하지 않아도 주위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곳에 우리의 정성을 모아 마실 수 없는 물을 마실수 있는 물로 바꿀 수 있는 장치를 설비하러 선교팀이 떠납니다.
생명의 물을 공급하고, 그 물을 마시는 도미니카의 한 조그마한 마을의 주민들이 우리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올해로 벌써 4번째 거북이 마라톤이 개최 되었습니다.

말이 좋아 마라톤이지 왕복 약 1시간 30분정도의 거리를 걸어갔다 돌아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들부터 주일학교 아이들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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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걷는 분들, 빠르게 걷는 분들 또, 뛰어 다니는 아이들까지 서로 서로 스쳐 지나가게 되면서 인사를 나누게 되었지요. ,

자연과 함께 해서 인지 모두 표정이 밝았습니다. 인사를 나눌 때도 교회에서 늘 하던 인사와 사뭇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뭐랄까 상쾌한 느낌이랄까?

걷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들이 참 좋았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자연스레 전해졌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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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더니 여선교회 여러분들께서 세상 맛나는 냉면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살 어름이 살살 떠다니는 냉면과 매콤 달콤 새콤한 비빔냉면 거기에 수박까지...... 이게 왠 호강인가 싶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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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을 먹고 나니 한쪽 코너에서는 망고, 딸기, 커피...등등의 스무디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선교를 목적으로 판매를 하는 것이었지요.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만들어서 맛은 좋았지만 내심 걱정도 되었습니다. 선교비 모금이 조금 밖에 되지 않을까봐서요.....


물냉면, 비빔냉면에 수박을 먹고 거기에 스무디까지 먹고 나니 몸이 노곤해져서 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마라톤 참가 티켓 번호를 추첨하여 선물까지 주는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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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도 어찌나 알차고 쓸모있는 것들로만 준비했는지 모든 성도들이 끝까지 함께 하더군요.


선물을 받은 분들은 받아서 즐거웠고,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또 우리도 즐거웠네요.


이제 또 내년을 기약해야겠지요. 


매년 더 업그래이드 되는 거북이 마라톤! 




우리교회에서 제일기쁜소식 게시판에 사진과 뉴스를 작성하실 기자를 모집합니다.


기자가 되기 원하시는 분들은 교회 이메일로 보내시거나, 교회 사무실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고난 주간을 앞두고 찬양대의 찬양이 더욱 은혜롭게 더욱 절절하게 들립니다. 비단 기자뿐만이 아닌 성가대의 찬양을 듣는 모든 성도들에게같은 감동이 있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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